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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파이오링크, 제로 트러스트 이행 기술 이미 갖춰

데이터넷        2023-07-24

KOZETA 회장인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는 “우리나라 환경에 맞는 제로 트러스트를 위해서는 국내 기술 기업이 함께하는 생태계가 필요하다. KOZETA가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일부 발췌)

파이오링크, 제로 트러스트 이행 기술 이미 갖춰

 

조영철 대표는 파이오링크가 갖고 있는 제로 트러스트 구현 기술 중 하나로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보안스위치를 들었다. 파이오링크 보안스위치 '티프론트'는 보안스위치와 통합관리시스템으로 구성돼 데이터영역과 제어영역을 구분하도록 한 제로 트러스트 요구를 처음부터 만족하고 있다. 

 

티프론트는 다른 솔루션과 쉽게 연동해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의 일부로 사용될 수 있다. 일본에서는 체크포인트 방화벽을 티프론트 통합관리시스템과 연동해 로그를 공유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조영철 대표는 "파이오링크는 제로 트러스트 개념이 공개되기 전부터 제어 영역과 데이터 영역을 나눠 구축·운영·관리 복잡성을 최소화하면서 강력한 보안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해왔다. 이러한 이상이 제로 트러스트와 일치하면서 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게 됐다”고 자신했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최적화 전문기업으로 성장

 

파이오링크는 최근 몇 년간 매년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클라우드 시장 성장에 따라 HCI 솔루션 ‘팝콘(POPCON)’의 성장이 두드러지며, GS인증과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 보안기능 확인서 획득으로 공공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티프론트는 국내와 일본에서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클라우드 확장과 타 솔루션 연동,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 모델을 통해 여러 활용사례를 만들면서 시장 선도 위치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웹 보안 솔루션 ‘웹프론트-K’를 WAAP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웹·API 보안 통합 트렌드에 대응하고 있다.

 

조영철 대표는 “파이오링크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최적화 분야 아시아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갈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가고 있으며, 급성장하는 동남아 시장 확장도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보안 컨설팅과 보안관제 서비스도 고도화하면서 고객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이오링크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모두 직접 개발, 제조해 고성능을 보장하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그래서 전 직원의 절반이 개발·연구인력으로 구성된다. 직원의 근속연수도 매우 긴 편으로,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스타트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면서 스타트업과 상생하는 생태계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시큐레이어, 나임네트웍스 등에 투자하면서 국내 주도 SIEM, SDN 시장 개척을 도왔으며, 지난해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기업 오내피플에 투자해 AI 기반 개인정보 보호 기술 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조영철 대표는 “좋은 인력을 채용해 전문인력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좋은 기술을 가진 기업에 투자하고 성장을 도와 IT 산업 전반을 확대시키는 것이 궁극적으로 파이오링크의 비전을 이룰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인재를 통해 시장이 원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탄탄한 생태계 안에서 다양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간다면, 어떤 위기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성장을 이뤄갈수 있다고 믿는다”며 “파이오링크는 앞으로도 더 적극적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양성시키며, 좋은 기술 기업에 투자하면서 클라우드 생태계를 확장시키고 그 기반에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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