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를 넘어 위드 코로나와 함께 조금씩 일상회복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비록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차츰차츰 평범한 일상으로 다가가고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는 요즘인데요.

하지만, 이렇게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우리와 달리 오랫동안 평범한 일상을 박탈당한 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대표적인 예가 바로 스리랑카 전쟁 피해 여성과 아동들 입니다. 스리랑카는 1983년부터 2009년까지 26년 동안 다수인 싱할리족으로 구성된 정부군과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타밀족 반군 간에 벌어진 내전으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타밀족의 항복으로 내전은 종결됐으나, 내전의 피해는 혹독했죠. 10만명의 사상자가 나왔고, 전쟁으로 남편과 가족을 잃은 여성과 어린이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에 놓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문제는 살아남은 이들의 가난과 고통이 아직도 현재진행형으로 계속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러한 고민 끝에 찾은 것이 바로 '스리랑카 전쟁의 피해 여성들이 만든 수제 에코백!' 네오미션의 '네오러브(Neo♥)에코백' 입니다.

네오미션은 스리랑카 내전으로 피해를 입은 전쟁 피해 여성들의 자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지에 공장을 건립해 현지인들에게 봉제 기술을 가르쳐 저렴하면서도 품질 좋은 제품을 제작하고, 여성들에게는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는 것이지요. 즉 더 많은 사람들이 네오러브 에코백을 사용할수록 더 많은 여성들에게 교육의 기회와 일자리를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파이오링크의 '특별한 에코백'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스리랑카 취약계층 후원을 위해 제작된 뜻깊은 에코백! 비록 바깥 날씨는 차갑고 매섭지만 왠지 에코백을 메고 있으면 마음까지 훈훈해지는 느낌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리랑카 면화가 주재료로 사용되었고 무엇보다 그 취지와 제조과정이 진정 명품인 수제 에코백! 안어울릴 듯 잘 어울리는(?) 초록색과 하늘색의 조화도 매력 포인트입니다.

P.S. 파이오링크 에코백은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서 많은 분들께 적극 나누어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