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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시장 진출한 컨설팅 전문기업 ‘주목’

데이터넷        2018-11-07

고급 컨설턴트 통해 전문 서비스 제공…관제 전문성 결합된 서비스도 등장

ISMS와 PIMS가 통합된 ISMS-P가 시행되면서 정보보호 컴플라이언스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법 글로벌 기준에 맞춘 개정안이 논의되고 있으며, 개인정보 비식별화와 비식별 정보의 보호에 대한 내용도 논의되고 있어 관련 업계에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보보호 컴플라이언스 시장과 컨설팅 시장을 분석한다. 

 

 

정보보호 컨설팅 시장에 변화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새롭게 이 시장에 뛰어든 기업들의 활동도 눈에 띈다. 올해 초 비트러스트를 인수하면서 컨설팅 시장에 진입한 파이오링크는 분당서울대병원 등 의료기관의 ISMS 인증 컨설팅 사업을 50% 가까이 수행하는 성과를 기록하면서 시장 확대에 가속을 붙이고 있다. 이외에도 삼성카드, 서울시 등 공공기관, 카드사, 제조사 등 다양한 기관의 ISMS 컨설팅 사업을 수행하면서 시장 장악력을 높이고 있다.

파이오링크는 NHN엔터테인먼트와 관계사, 게임사, 주요 대기업 등을 대상으로 보안관제 사업을 수행해 온 경험이 축적돼 있으며, 비트러스트가 10여년간 쌓은 보안 컨설팅 전문성이 결합되면서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 보안관제를 통해 얻게 되는 위협에 대한 통찰력을 보안 컨설팅에 반영할 수 있게 돼 전사 보안 위협에 대해 보다 폭넓은 시각을 갖게 됐다고 강조한다.

김영준 파이오링크 실장은 “파이오링크는 정보보호와 관련된 통합 컨설팅을 제공해왔기 때문에 ISMS-P 시행으로 인한 경쟁우위를 더욱 확실히 입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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