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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 비용 효율적인 ADC 신모델 출시

보도자료        2017-10-13

1U 크기에 다양한 포트, 전원 이중화, 팬 핫스왑, 고성능 SSL 처리 등 지원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 www.PIOLINK.com)가 IT 인프라 고도화, 암호화 트래픽 증가에 따른 기업의 투자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장 수요가 높은 2~18Gbps 성능의 저전력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ADC)를 출시했다. 신모델(PAS-K1800/K3200/K3600/K4300)은 다양한 포트, 전원 이중화, 팬 핫스왑, 고성능 SSL 처리 등을 콤팩트 1U 사이즈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PAS-K는 다양한 서비스 구성에 적합하도록 1~10G 포트를 골고루 갖추고 있다. IT 인프라가 고도화 되면서 10기가비트이더넷(10G) 망 구성이 대중화됨에 따라, 기업은 무조건 10G 포트가 포함된 고사양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 비용 부담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파이오링크는 저사양 모델에도 10G 포트를 제공하여 고객의 투자 비용 부담을 줄여준다. 게다가 타사 동급 장비가 10여 개 포트를 제공하는 것에 비해 22개 포트를 제공하여 별도의 스위치 구매 없이 서버나 네트워크 장비를 연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1U 전 모델에 전원 이중화를 제공하여 무중단 서비스 신뢰도를 높였다. 대부분 제조사에서는 비용 문제로 저사양 모델에는 듀얼 파워를 지원하지 않거나 옵션에 따른 추가 비용을 요구한다. 이번 PAS-K는 전원 이중화뿐 아니라, 전원이나 팬에 문제가 생겼을 때 장비 전원을 끄지 않고 바로 교체할 수 있는 핫스왑도 기본 지원하여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데이터센터에 설치된 장비들은 미세먼지로 인해 팬 장애가 자주 발생하는데, 작동 중인 PAS-K의 팬 모듈을 그냥 뽑고 새것으로 교체한 후에도 별도의 설정 작업이 필요하지 않아 간편하다.
 
그리고 ADC의 기본 기능인 SSL 오프로딩(암호화/복호화)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SSL은 개인정보보호가 중요한 전자상거래, 의료, 금융 등 HTTPS로 시작하는 모든 사이트 및 결제카드산업정보보안표준(PCI DSS) 준수 등을 위한 암호화 통신으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 RSA 기반 2048 비트 공개 키 방식에서 더 적은 비트로 보안성을 높인 ECC 알고리즘으로 전환하는 추세여서 SSL 트래픽을 다루는 것이 훨씬 용이해 지고 이에 따른 클라이언트와 서버간 SSL 트래픽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애플리케이션 보안에 따른 네트워크 성능 문제 역시 대두되고 있다.
 
파이오링크 이경헌 기획실장은 “암호화 트래픽 증가와 이에 따른 서비스 지연 문제로 많은 기업들이 SSL 복호화 장비를 별도로 사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국내와 달리 해외에선 일찍이 서버 앞에 위치한 ADC가 트래픽 부하분산, 가속 등과 함께 SSL 처리를 담당하고 있다. 파이오링크 역시 SSL 오프로딩 기능을 적용한 PAS-K를 해외에 판매한지 10년이 넘었다”라면서 “PAS-K는 자체 고성능 설계로 업계 동급 최고 SSL 처리 성능을 자랑하며, 장비 구매에 대한 이중 부담 없이 서버 부하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PAS-K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수용하여 필요한 기능과 성능 그리고 고객의 IT 투자비용까지 절감하도록 개발되었다. 동급 최저 소비전력과 작은 크기로 운용비용 및 설치공간도 절감한다. PAS-K는 애플리케이션 가용성을 위한 다양한 트래픽 제어, 성능 강화를 위한 가속, SSL 오프로딩, 그리고 보안까지 해결하는 가장 비용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핵심 장비”라고 강조했다.
 
파이오링크 PAS-K는 국내 네트워크 장비 중 처음으로 국제 CC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네트워크 장비 보안성을 구현하고, 정부나 공공기관이 네트워크 장비 도입 시 필수 절차인 보안적합성 검증을 면제받을 수 있다.
 

 

[ PAS-K 신모델 (1U, 다양한 포트, 전원 이중화, 팬 핫스왑, 고성능 SSL 등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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