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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네트워크 구축과 관리는 정보기술(IT) 인력 출장과 원인 분석에 따른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다. 그러나 클라우드스위치는 중앙의 전문 네트워크 관리자가 관리 시스템 및 스마트폰 앱 등을 활용해 설치, 유지보수 등 관리 전반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기존 스위치의 설치 업무와 비교하면 중앙 네트워크 관리자는 망 설계와 장비 설정을 클라우드에 미리 올려두는 것만으로 역할을 완수했다. 이후 작업은 현장에 있는 스위치에 랜선을 꽂거나 스마트폰 테더링으로 인터넷과 연결만 하면, 자동으로 설정 정보가 배포돼 작동하게 된다. 다수의 지사, 매장을 관리하는 기업은 사업 방향에 따라 IT 인프라를 이전하거나 늘리는 경우가 많은데 고정된 네트워크에서는 확장성이 쉽지 않다. 그러나 클라우드스위치는 관리 시스템에서 가상으로 장비를 추가해 이동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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